보홀 알로나 로열 팜 리조트 (Alona Royal Palm Resort) 후기 및 리뷰

“독채여서 프라이빗하고 다른 투숙객 소음 걱정없이 아이 있는 가족이 지내기 좋습니다.”

“보홀의 전반적인 분위기보다 숙소가 깨끗하고 직원의 태도가 상당히 친절합니다.(레스토랑 서빙직원이 특히 친절합니다.)
10채의 소규모 빌라지만 잘 갖춰져있습니다. 낮에는 빛이 반사되어 실내가 보이지 않지만 밤이되면 무조건 커튼을 쳐야합니다.
그게 조금 불편하지만 3박했더니 적응됩니다.

호핑투어 픽드랍 거절당했어요. 외길이라 골목까지 못들어간다고하여 짐들고 80미터 흙길을 걸었습니다. 짐이 없다면 알로나비치까지 걷기 좋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없다고했는데 3박동안 8팀 봤습니다. 제일 많은듯 ㅎㅎㅎ

수영장은 수심이 달라지고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게 보입니다.
물을 빼고 청소하진않고 약간 정화하는 작업을 매일 반복합니다.(한국정서상 더럽게 느껴질수있음) 수영튜브를 가져오면 공기를 넣어줍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했지만 옆 집 사람들은 발코니에서 라면을 먹었고 다른 사람들은 망고를 사다가 컷팅을 부탁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정책이 명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너가족은 하루종일 보입니다.
테이블에 늘 있습니다. (이게 약간 불편합니다.) 리조트 내에서 휴식할 때 주인이 계속 있으니 남에 집에 있는 기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1. 보홀에서 청결한 숙소를 원하는 사람
2. 벌레를 싫어해서 잘 관리된 곳을 가고싶은 사람
3. 수영장 예쁜사진 찍고싶은 사람
4. 리조트 내에서만 있을 사람(세탁, 레스토랑 시설을 갖춤)
5. 따뜻한 물이 나오는 화장실이 필요한 사람

이런 사람들은 비추천합니다.
1. 강아지를 싫어하는 사람(풀어놓고 키움, 대 중 소 사이즈의 3마리)
2. 소규모라 누가 어디에 묵는지 보이는 환경이 싫은 사람
3. 골목길을 꽤 걸어 후미진 곳으로 가기싫은 사람”

“숙소 나와서 한 2분 정도 걸어가면 스쿠터 대여점 있어요. 빌려서 신나게 타고 다녔네요, 여기저기 다 가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편리했고요, 수영장 깊이도 점점 깊어지는 형태라 재밌게 잘놀았어요, 직원분들 눈 마주치면 웃어주시고 인사해주시고 독일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 조식도 양 많이 주시구 부페식 조식 아니지만 요거트에 주스에 과일도 내어주시고 다 너무 좋았어요. “

“여행을 다니면서 비싼숙소, 한국인 많은 숙소보다
가성비 깨끗한 숙소를 찾아다니는 부부인데
극성수기에 급하게 보홀로 여행지를 정하고 숙소를 찾는데 거의 풀마감..
숙소 옮기는것도 안좋아하고, 몇일동안 몇시간내내 후기비교하고 서치하고 가격비교하다가 정한 알로나로얄팜 !
시간투자한게 아깝지 않을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일단 저는 방안에 벌레가 있는숙소에서는 절대 못잠
근데 보홀은 가성비 숙소들을 보면 꼭 바선생출몰후기들..
알로나로얄팜은 7일동안 방안에서 단 한번도 작은벌레조차 보지 못했어요
시트에서 냄새가 난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진짜 개코인 저는 냄새 하나도 못맡음😆
밖에서 밥 몇번 먹었는데 맛집이 없는 보홀에서 디너도 최상.. 뭘 시켜도 다 맛있어서
조식먹고 디너도 먹고 ㅎㅎㅎ 직원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셔요ㅠㅠㅠ최고
사장님이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전혀..
저희가 영알못이라 대화는 못나눴지만, 그래도 굿모닝도 항상 해주시고, 불친절하다기보다는 그냥 무뚝뚝하신 성격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보홀을 또 가게된다면 또 여기로 갈거에요 !!
알로나비치랑은 저희는 충분히 걸어다니기 괜찮은 거리였어요
7분정도 거리? 그게 또 해외여행의 맛 아니겠습니까
한국에서는 맨날 차만타고 다니니까 ㅎㅎㅎ”

“메인 로드에서 그렇게 멀지않은데 가격도 좋고 깨끗했어요~ 직원도 친절하고 침구류도 부드럽고 폭신하니 좋아요
딱하나 샤워기가 고정형인게 불편하긴하드라구요~ 근데 뭐 수영장이 좁아도 깊은데도 있고 조용하고 괜찮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