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Y) 디스트릭트 호텔 뉴욕 시티, 테이프스트리 컬렉션 바이 힐튼 (Distrikt Hotel New York City, Tapestry Collection by Hilton) 후기 및 리뷰

“뉴욕의 경우 워낙 지하철과 버스 연계가 잘 되어 있는 곳이라 사실 위치는 크게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타임스 스퀘어에서 걸어서 8분 정도이고 포트 오쏘리티 역에서는 걸어서 5분. 주변에 먹거리와 저녁 늦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도 넘치고요. 포트 오쏘리티 역이 저녁에는 좀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40st 따라서 걸으면 밤새도록 사람들 왕래가 잦아서 전혀 위험 못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5박을 머물렀고 제일 꼭대기층인 32층에 머물렀습니다. 전망도 그럭저럭 볼 만한 정도라 만족. 방 크기는 중간 사이즈, 욕조는 없지만 수압은 좋더군요. 매일 호텔 1층 바에서 와인, mixed drink 또는 생맥주 1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2019년 2월 기준). 호텔바의 와인 가격 기준으로 하루 10불 정도의 음료수 서비스가 제공되는 셈이네요. 미니바가 비어져 있어서 음료수나 요거트 사다가 채워두시면 되고요.

타임스 스퀘어쪽이 아닌 9th avenue 쪽으로 나가서 길 건너시면 M34A select bus(몇 정거장에 한 번씩만 정차하는 익스프레스 시내버스)가 있어서 코리아타운이나 Macy’s 가실 때 편리합니다.

가성비를 따졌을 때 다음에 뉴욕으로 여행간다고 해도 다시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 쇼핑을 좋아한다면 5번가까지는 좀 많이 걸어야 할 수도 있지만 숙소가격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정도. 그러나 호텔 와이파이, 물2병, 커피는 하루 25불을 따로 지불해야 받을 수 있으니 따로 사먹거나 포켓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첫날 air condition system에서 heating이 되지 않았지만 직원들의 처리 및 서비스에는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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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hotel fee라는 게 1박에 25$+tax2.5 추가로 해서 묶은 날짜만큼 나옵니다. 1박2일이면 2일치를 곱해 내야 합니다.
추석 기준으로 아고다에서 25만원에 예약했는데 온갖 종류의 추가비용을 내서 30만원 정도에 결제 됐네요.
그리고 이 시티호텔요금을 내면서 1박에 33만원 이상을 낸 것 같고요. =_=;
다행히 카드로 결제 되는 걸 현금으로 바꿔 결제해서 카드 수수료 등은 안 냈네요.

프론트의 흑인 여자분에게 처음으로 인종차별 당했고, 팁을 줬음에도 어매니티나 시티호텔피에 포함된다는 물 등을 아무 것도 받지 못 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로션 등을 무료로 주는 건데 받질 못 했어요. 나중에 깨닫고 말했더니 미안하다고만 했지 서비스를 몰아서 받는다거나 하지도 못했네요.

위치 꽤 좋은 편이고 밤10시까지는 돌아다닐만 한 동네지만 여튼 이 가격 대비 정말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절대 비추합니다. 위에 적은 것 외에도 호텔에서 별 희안한 요구를 다 해서 4박5일 중 편한 마음으로 쉰 날이 하루 박에 되질 못했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갔는데 어머니께 죄송스러웠네요. 비추합니다.”

“위치는 Port authority랑 버스정류장,지하철역도 가깝고 여기저기 걸어서 다닐만큼 좋았고 시설은 가격대비 꽤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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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좋음
욕조 없음
팁, 시티택스 등 추가 비용이 많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