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무안 버짓 앤 부티크 치앙마이 (Ma Muan Budget & Boutique Chiang Mai) 후기 및 리뷰

“혼여라 3만원대 가성비 숙소로만 묵었는데, 숙소 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후기가 별로 없고 너무 공주방일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방도 너무 예쁘고 다 새거예요. 이불도 하얗고 뽀송뽀송. 묵었던 숙소 중에 유일하게 방 안에 드라이기 커피포트 컵 커피 넷플릭스 티비(단순연결x이용무료o) 개인냉장고 등등 모든 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발코니 있어서 채광도 좋아요. 매일 방청소 제공하고 물2병, 새 수건, 휴지 다 주시고 사장님 친절하세요. 마야몰과 가깝고 볼트도 숙소 위치 잘 찾습니다. 도보로 다녀올만한 가까운 세븐일레븐도 있어요. 주변도 무섭지 않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고 밤새도록 도로 소음 심하고 문틈이 조금씩 다 열려있으며 샤워기 필터가 역대급으로 새까매져서 귀마개와 사워기 필터 필수입니다. 방충망이 없어서 모기들이 좀 들어와요. 개미나 바선생은 못봄.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에겐 적절하지 않고, 혼자 여행하시는 한국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숙소라 길게 후기 작성합니다. “

“아이 두명 포함 4인가족 장기숙박으로 잘 있다 갑니다^^ 새로 생긴 숙소라 이용후기가 많지않아서 걱정스러웠는데 아이들도 좋아했고 저와 신랑도 편히 잘 있다왔네요. 특히 여성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타지에서 마음편히 있었던것같아요.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시고 물과 수건도 항상 넉넉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집 둘째가 장난꾸러기라 로비에서 뛰어다녀도 항상 밝게 아이를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가 식사할때 아이와 놀아주시기도 해서 얼마나 죄송했는지 모릅니다.. 체크아웃할때 안계셔서 팁을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거울이 화장실에만 있는데 화장실 어디에도 콘센트가 없어서 드라이 사용할때 불편한거 빼곤 좋았어요
신축이라 아기자기아고 깔끔합니다”

“3박했는데 좋았어요. 지역이 님만이랑 가까워서 관광하기 좋은거 같아요. 저는 너무 늦게 일았지만 말이에요ㅎㅎ 숙소 너무 예뻐서 좋았어요. 냄새 난다는 후기도 봤는데 저는 그런 경험은 없었어요. 다만 수압이 많이 약해서 불편했어요. 하지만 뭐 쓸만했어요😊”

“가격때문에 어느정도 감안해야하는 부분이 있겠구나 생각하고 숙박했습니다만, 이 가격으로 이정도의 퀄리티의 숙박을 찾기 힘들 것 같다고 자부합니다. 청소 상태, 룸 컨디션, 위치, 특히나 물 사용을 위한 필터의 청결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다만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된다는
점, 세부 부대시설이나 요청사항에는 제약이 있으나 그 모든 것을 감안할 수 있는 숙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