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메모리 센트럴 호텔 앤 스파 (Ha Noi Memory Central Hotel & Spa) 후기 및 리뷰

“화장실에서 도마뱀을 봤지만 귀여워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대부분 다른 호텔도 도마뱀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객실 안에는 문이 있는데 아마도 옆방으로 가는 문인 것 같습니다. 커플들은 방음이 신경쓰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영어발음이 좋아서 소통하기도 좋고 분짜를 먹으러 간다고 하니 추천해준 식당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친절함 때문에 다음에 베트남에 가게 된다면 이 숙소를 또 예약할 것 같습니다.”

“사파에서 슬리핑 버스 타고 오면 새벽 도착이고, 또 밤 비행기여서 실제로 숙박은 1박이었지만 3박 예약했습니다.
도착해서 힘든 몸을 이끌고 들어갔는데 욕조가 반으로 쪼개져 있었습니다.
날도 덥고 습도도 높아서 자주 씻어야 하는데 욕조 상태보고 방을 바꿔달라했습니다.
욕조 상태 몰랐다면서 방을 바꿔줬어요. 근데 동급 룸이 없었는지 업그레이드 시켜서 바꿔주더라구요.(업그레이드 비용 언급 없었음)
잘 이용하고 마지막 날 밤 공항가려고 체크아웃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룸 업그레이드 비용 내놓으라함;
숙소 측 과실로 방 바꿔준거면서 갑자기 돈을 달라고? 밖에 공항 택시 기사님 기다리고 계셔서 맘 급한데 깊은 빡침ㅋㅋㅋ 늦었는데 계속 사장인지 뭔지 전화하느라 기다리라 해서 20분정도 딜레이;;
사장은 돈 받으라고 명령하고 직원 전화도 뚝뚝 끊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놓치기 싫음 돈내놔라 이런 마인드인지 직원도 답답해하고 나중엔 전화 아예 안 받던걸요 ㅎ 수법인듯 합니다.
직원이 다행이 첫 날 룸바꿔준 직원이여서 본인도 이상한 거 아니까 계속 죄송하다고 하고 사장하고 이야기 안 됐는데도 그냥 얼른 가라하고 결국 보내줬습니다.
직원은 친절해요. 문제 생기면 최대한 해결해주려고 노력하구요.
보니까 아고다 후기에 욕조 깨졌다는 말 많던데 그게 제 방일줄은 몰랐죠,, 조치도 당연히 취했을 줄 알았고
사장은 분명 알고 있었을듯
하는 행실 보니 아직도 안 고쳤을 확률 큽니다. 걍 가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가지 마십쇼~~”

“나 홀로 여행, 처음 간 하노이에서 친절하고 가성비 최고인 호텔을 찾았네요. 더블룸 예약했는데 풀북이 안되었다면서 무료 업그레드 해줘서 너무 편하게 4일을 지냈고 재 예약해서 하롱베이 3일 투어 후 4일을 더 지낼려고요. 물론 더 깨끗하고 넓은곳은 많겠지만 발품 팔아본 결과 이 가격에 이만한데 없습니다. 나홀로 여행으로 추천해요~”